잡담
글번호 6097
수백으로 혼밥하는 중
언
언옵전문
2026-10-25 20:09 · 조회 765

10년 가까이 단골로 다니던 곳인데, 이러다가는 여기도 문 닫을 것 같음. 옆에 국밥 8천 원에 순대까지 셀프로 무한 리필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그런지, 저녁 시간인데도 나 포함 손님이 세 명밖에 없음. 근데 8천 원짜리 국밥집은 웨이팅까지 있더라. 가격 차이도 2천 원밖에 안 나는데, 셀프 순대 리필 때문에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몰린 듯.
맛도 모르는 것들아, 여기는 가마솥으로 제대로 국물을 우려내는 집이라고.